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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는 오랫동안 노후 저층 주거지의 대명사였습니다. 원래 이곳은 5개의 구역이 각각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며 각자도생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2022년 1월, 서울시가 이곳을 전국 제1호 모아타운 시범지구로 낙점하며 운명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개별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