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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알짜배기 입지로 손꼽히던 금호23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이 끝내 주민들의 반대 의사를 꺾지 못하고 해제 절차를 밟게 될 전망입니다. 이로써 금호23구역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약 12년 만에 두 번째로 사업이 좌초되는 불운을 겪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