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1구역은 영등포구 도림동 26-21번지 일대 약 10만7천㎡(축구장 15개 규모) 부지에 최고 45층, 총 2,500세대(임대 62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입니다. 이 일대는 30~50년 경과한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경사지형에 골목길 폭이 좁아 차량 통행과 긴급차량 진입조차 어려운 주거 취약지역이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사업 추진이 번번이 무산되며 긴 시간을 표류해왔습니다. 실제로 도림동 일대는 과거 일반 재개발로 정비구역 추진을 시도했지만 주민 동의율 확보와 사업성 한계, 행정 절차 지연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해제 위기를 반복했고, 결국 2021년 영등포구가 #공공재개발 대상으로 서울시에 추천하고 2022년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공공재개발로 선회한 이후에는 서울시·영등포구·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합동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거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고, 2025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 심의를 통과한 뒤 불과 한 달여 만인 2026년 1월 8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되며 본격 사업 추진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종상향돼 용적률 299.9%가 적용 가능해졌고, 최고 높이 150m(45층)까지 허용되면서 도림동 스카이라인 자체가 달라질 초대형 주거 랜드마크가 기대됩니다. 요즘 투자자들 사이에서 핫한 사업지로 부상하며 매물 거둬들이기 현상이 강해지고 있으며, 공공재개발 특성상 실거주 의사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등 제한적 조건을 충족한 매수자만 접근 가능한 상황입니다.

도림1구역의 또 다른 주목 포인트는 바로 남쪽의 #신길2구역 과 마주보는 위치라는 점입니다. 신길2구역은 영등포 재개발 중 최대 규모인 11만6천㎡, 최고 49층·2,550세대 단지로 2025년 9월 사업시행계획 인가까지 마친 상태로, 이미 사업이 가시화됐습니다. 도림1구역과 신길2구역이 함께 개발될 경우 합산 5천 세대를 넘는 초대형 신축 주거벨트가 형성되면서 영등포역 남측 일대가 사실상 신도시급 랜드마크 주거권역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두 구역 간 시너지로 상권·교통·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상호 프리미엄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지적으로 도림1구역은 영등포역 도보권에 자리해 1호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신설) 더블 역세권이 예상되며, GTX-B 노선 #영등포역 정차가 추진될 경우 광역 교통망까지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해 있어 도보권 백화점 생활이 가능하고, 영등포공원과 샛강생태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인접해 주거 쾌적성이 높습니다. 강남·여의도·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은 물론, KTX·SRT가 정차하는 영등포역과의 연계성까지 갖춰 직주근접 수요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어, 재개발 완료 시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