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8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5년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며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
과거 경기가 침체되고 상가 소유자들의 반대로 사업이 오랫동안 지지부진했으나, 일부 반대 소유지인 KT부지를 사업 범위에서 제외하고 공동사업자 방식을 도입하면서 사업 정상화에 성공했다. 현재 조합은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이주에 돌입할 계획이다.
관리처분인가 시점에서 세대수는 초기 계획과 달리 변경됐다. 당초 610세대(임대 150세대, 분양 460세대)에서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299.40%로 상향 조정했고, 세대수는 711세대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일반분양 세대도 192세대로 확대됐고, 전용 84㎡ 이상 중대형 평형이 129세대에 달해 실거주 중심의 대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세부 평형별로는 전용 36㎡, 44㎡, 59㎡, 84㎡, 114㎡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청량리 8구역은 청량리역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며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과 더불어 GTX-B, GTX-C,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다수의 교통 호재를 품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청량리시장, 명문 학군과 대형 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현재 투자 가능한 최저 초투 매물은 약 8.8억 원에 총 투자액은 14~15억 원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미주아파트와 인접한 동북권 대장지구로서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이러한 입지적 이점과 사업 성장성에 힘입어 청량리 8구역은 향후 30평형 기준, 준공 시 20억대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청량리 8구역은 오랜 난항을 극복하고 이제는 동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잡을 준비를 마쳤다. 빠른 이주와 착공으로 향후 동북권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