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4구역 재개발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일대의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마포 일대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초초역세권 및 각종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촌과 이대 상권, 그리고 아현뉴타운의 완성된 균질성까지 누릴 수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 염리4구역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초기 단계로, 아직 조합설립인가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도가 높습니다. 완공 시에는 약 1,000세대 이상 규모의 중대형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층수는 최고 35층 안팎으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입지 특성상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세대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며, 고급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조성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인근 마포 그랑자이, 프레스티지 자이 등 신축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평당 1억여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어, 염리4구역 역시 완공 시점에는 보수적으로 잡더라도 국평 기준 40억 원 수준의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장 기대감 때문에, 아직 조합설립인가가 나지 않은 현재 단계에서도 원룸(전용 5평) 매물이 10억 이상에 거래되는 등 프리미엄이 상당합니다.

다만 염리4구역은 과거에 여러 차례 재개발 추진을 시도했으나, 주민 간 의견 대립과 초기 사업성 불확실성 등으로 무산된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마포 일대의 재개발 가치가 재조명되고, 공덕·대흥·아현 일대의 프리미엄이 확실히 입증되면서, 주민들의 재도전 의지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염리4구역은 과거의 실패를 발판 삼아 사업 방향성을 명확히 재정비하며, 보다 현실적인 조건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결국 염리4구역은 마포의 중심 입지, 높은 주변 시세, 그리고 재개발 추진 열기가 결합된 대표적인 유망 지역으로, 향후 본격적인 구역 지정과 조합 설립이 이루어질 경우 강북권 최고 수준의 주거지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