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초고층 단지, 공사비 3.3㎡당 1천만원 넘어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는 대형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과 특화 설계, 금융 조건이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올랐다.
이주가 시작되면 인근 전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수천 가구가 한꺼번에 이주하는 대단지의 경우 주변 전셋값이 단기간에 급등한 사례가 많다.
"입지는 변하지 않지만 입지의 가격은 금리가 정한다." — 정비사업 전문 변호사
앞으로의 변수
정부와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과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으로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조합 내부 갈등과 소송이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일반분양 물량은 조합원 분양 후 남는 가구로 결정된다. 사업성이 좋은 구역일수록 일반분양 비중이 높아 조합원 분담금이 낮아지는 구조다.
정비사업은 단계별 인허가와 조합 총회 결과에 따라 일정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투자 판단 시 진행 단계와 위험 요인을 함께 살펴야 한다.
